뉴스동서남북
총 게시물 :
2356
1/236
- 대전 동구,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개최 new -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으로 교육 발전 방향 논의 - < 사진 설명: 대전 동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 모습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 교육공동체를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인재 양성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추진 현황 및 성과공유, 내년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초·중·고를 순회하며 ▲학생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음악극 공연 ▲지역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 특강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과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동구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위해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이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홍보실 2024-11-04
- 대전 동구, 대대적인 ‘축제 개편’… 효율성‧실리성 강조 new - 구 주최 모든 축제 대상으로 객관적 진단과 분석 통해 ‘선택과 집중’ 방침 - <사진설명: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표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비롯해 대청호 벚꽃축제, 동별 마을축제 등 구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의 평가·분석을 실시해, 축소 및 통합 등 대대적인 축제 개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축제 운영과 예산에 대한 효과적 개편을 통해, 예산 절감과 함께 축제 목적에 맞는 집중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축제별 개편안을 살펴보면, ‘대청호 벚꽃축제’는 축제 기간을 늘리되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야간 경관조명과 보행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해 벚꽃 시즌에 언제든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식 공연과 먹거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국가유산야행’과 ‘인쇄UP 아트페스티벌’은 차별성 부족과 지역경제 효과의 한계로 축소 또는 재정비 기간을 갖고, 향후 지역 상생 또는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해 경쟁력을 갖춘 후 재추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동별 마을 축제는 지역성과 차별성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격년제로 운영하도록 해, 매년 개최 시 부족했던 예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참여와 프로그램 준비 기간을 늘려 개성 있는 마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대표 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방문객 수 증가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내년에는 안전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원도심 등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개최됐던 동구 축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동구만의 차별성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또한 “단순히 먹고노는 축제가 아닌,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생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기획홍보실 2024-11-04
- 대전 동구, ‘제79차 동구포럼’ 개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논의 -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등 심도있는 토론 이어져 - < 사진설명: '제79차 동구포럼' 개최 모습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일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9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 토론회에는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계홍 대전대학교 교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계홍 교무처장은 `일(Work)·가(家)·행(行)·동(同)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발제 주제로 삼고,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생존 방안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내세우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고광률 교수의 진행 아래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석태 우송대 조리과학대학장, 최종만 국민은행 감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해영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는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 변화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포럼‘은 지난 1999년 시작해 79회차를 맞았으며 민·관·학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채롭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동구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기획홍보실 2024-11-01
- 대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 연립 상가 새 단장 등 시설개선 - 총 1,241㎡ 규모 연립 상가 정비‧설치… 시장 시설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기대 - < 사진 설명: 신도꼼지락시장 연립 상가 새 단장 준공식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일 신도꼼지락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신도꼼지락시장 연립 상가 새 단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립 상가 시설개선은 동구가 지난 2022년 대전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시비 1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연립 상가 시설은 새 단장 구간 978㎡, 신규 설치 구간 263㎡ 등 총 1,241㎡ 규모이며, 이와 함께 지붕과 화랑, 점포별 간판 시설 등을 정비하고, 여름철 무더위 예방을 위한 폭염 저감 시설인 대형팬 15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은 “먼저 신도꼼지락시장이 좋은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만의 정이 넘치는 친절한 서비스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통해 상인들에겐 더 나은 판매 환경을, 방문객들에게는 더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하고 번창하는 신도꼼지락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홍보실 2024-11-01
- 대전 동구,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 전용봉투로 배출 - 다음 달 1일부터 50일간 운영… 20L 전용봉투에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 - < 사진설명: 김장쓰레기 전용봉투 사진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거 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20L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 구입 시 구입 매수에 따라 제공된다. 김장쓰레기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김장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야 하며, 일반쓰레기나 김장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이 증가하는 만큼 미리 손질된 재료 구매를 하거나, 재료 손질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면 김장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쓰레기 배출 감소 및 환경 보호를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홍보실 2024-10-31
- 대전 동구, 청춘과 음악의 합작 ‘청년 버스킹’ 공연 펼쳐져 - 오는 11월부터 ‘청년 버스킹 바로가기’ 사업 시작… 동구 곳곳 공연으로 가득 채워 - < 사진 설명: 청년거리공연바로가기 포스터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지역업체가 협력해 ‘청년 버스킹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은 공연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다. 공연분야는 음악‧댄스를 포함한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로 포스터 정보무늬(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거리공연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 거리공연장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소제동 ‘카페 베르데’ ▲원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정동문화사’ 세 곳으로, 구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관내 곳곳에 거리공연 구역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거리공연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동구를 청년 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로 올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에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천됐으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홍보실 2024-10-31
- 대전 동구, ‘노면 전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나서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관련 전담부서 모여 협업 과제 등 대책 논의 - < 사진 설명: 동구청사 전경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청 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담 부서가 모여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이 겪을 불편 사항 확인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대전시와의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홍보 및 민원 대응 대책 ▲공사기간 중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관리 등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민원 처리결과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책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착공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내년부터 착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동구 관내 8개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구 정거장은 인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역(혁신도시), 대동, 자양(13공구)·가양, 동부(14공구)·중리(2공구) 총 8곳이다. 기획홍보실 2024-10-30
- 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기공식 개최 - 공공주택 총 1,420호 공급… 새로운 주거문화 제공으로 주민수요 만족 - < 사진설명: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기공식 기념촬영 모습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하였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현재 ▲소제구역 ▲구성2구역 ▲천동3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획홍보실 2024-10-30
- 대전 동구,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평가용역 보고회 개최 - 외부 관광객 비율 54.3%, 경제 파급효과 372억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 <사진설명: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평가용역 보고회 모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용역 결과 보고 후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전체 방문객 중 외부 관광객이 54.3%를 차지하고 1인 평균 지출 금액이 54,923원 등 약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축제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장을 재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결과, 축제 만족도 점수 82.7점을 받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보고 후 연구진은 대내‧외 협력과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추진단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축제추진위원들은 전년 대비 축제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축제의 상징성 강화 ▲대학가와의 협력 및 주민 참여 확대 ▲야간 경관거리 확대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동구의 대표 축제로, 지난해 흥행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방문해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축제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평가를 실시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획홍보실 2024-10-30
- 대전 동구, 주민 공유공간 ‘스마트사랑방 1호점’ 현판식 개최 - 용수골 경로당, 스크린 파크골프장, 책카페 등 시설 갖춰… 전 세대 소통공간 역할 - < 사진 설명: 스마트사랑방 현판식 기념촬영 모습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수골경로당에서 ‘스마트사랑방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스마트사랑방’은 지난 4월 문을 연 동구 최초 지능형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주민공유 공간으로, 경로당 외 스크린 파크골프장, 동네북네 책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이었던 경로당 시설을 아이들과 청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와 공유함으로써,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사랑방’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042-251-4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공유공간으로,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개관을 앞둔 경로당에도 스마트사랑방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용수골경로당 ‘스마트사랑방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가칭)용운동경로당, (가칭)자양동경로당에 2호점, 3호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기획홍보실 2024-10-29
- 자료관리 담당부서
- 기획홍보실
- 042-251-4214
최종수정일 2019-12-29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